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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한글 입력 문제 상황

맥북 자음 모음이 분리되는 현상 해결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종종 한글의 자음, 모음이 분리되는 경우 많이 겪으실 거예요. 특히 맥북으로 압축파일을 만들고, 윈도우에서 압축 해제 하는 경우에 파일명이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면서 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윈도우만 써 보신 분이 상대방에게 이렇게 깨진 파일명의 파일을 받으면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죄 없는 맥북 유저는 그저 눈물만 나죠. 그런데 이런 한글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경우가 맥북에서 인터넷 사용 시, 크롬 창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는 간단하게 키보드 설정을 변경해서 해결합니다.

맥북 한글 입력 문제 현상 : 자음 모음 분리

 

맥북 한글 자음 모음 분리 문제 해결 방법

1. 맥북에서 좌측 상단에 애플 로고 아이콘을 눌러서 [시스템 환경설정]에 들어가 줍니다.

맥북 한글 자음 모음 문제 해결

 

2. 오픈되는 [시스템 환경설정] 창에서 <키보드>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맥북 한글 입력 오류 해결 : 시스템 환경 설정 - 키보드

3. <키보드> 설정을 상세하게 할 수 있는 새 창이 뜹니다. 이 창 상단에는 키보드, 텍스트, 단축키, 입력 소스, 받아쓰기 메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텍스트' 메뉴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우측의 다양한 메뉴들에 있는 체크박스를 모두 풀어줍니다. 그리고 중간의 '맞춤법' 항목의 드롭다운 화살표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언어별 자동 설정'에서 '한국어'로 바꿔 줍니다. 

맥북 한글 키보드 설정 문제 해결

 

4. 설정 창을 모두 닫고, 인터넷 창이나 크롬 브라우저 창에서 새로고침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판의 한/영 키를 눌러서 영어로 바꿨다가 다시 한글로 맞춰놓고, 한글을 입력합니다. 이렇게 맥북 한글 입력 시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현상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맥북 키보드 한글 입력 문제 해결

 

5. 문제가 해결 되면, <키보드> - '텍스트' 설정 창에서 해제 했었던 체크박스 중에 '맞춤법 자동 수정' 등 작업에 필요한 편의 기능은 다시 체크박스를 눌러 켜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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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후기

2023년 9월로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예식장을 알아봤어요.

서울 지역으로 알아보던 중 가격, 교통, 위치를 고려해서 잠실로 정했어요.

저희는 예식장 탐방 하루만에 계약을 결정했어요.

 

위치

위치가 잠실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교통회관은 워낙 유명해서 부모님 세대, 지인분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저는 부모님께 잠실로 예약했다고 알렸더니, 다른 곳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교통회관'이라고 다시 말씀드렸더니, "아 거기~ 좋지, 잘했어~" 라고 하셨답니다. ㅎㅎㅎ

 

홀 특징

층마다 1개의 홀이 있어서 다른 홀 손님이랑 섞이지 않아서 좋아요. 화장실도 우리 손님만 쓰고요. 저희가 예약한 그랜드볼룸홀은 1층에 있어서, 건물 들어서자마자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니 어른들이 편하겠다는 생각도 했죠. 

 

음식 맛, 뷔페

뷔페 맛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워낙 유명하고 맛있다고 소문나있어서 굳이 제가 첨언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상담 받고 둘러보러 왔다'라고 해도 연회장을 입장시켜 주는데요. 홀 별로 연회장 구역이 아주 큰 간격을 두고 떨어져있어서, 식사 자리나 음식을 뜰 때나 다른 손님과 섞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이 점이 큰 메리트 였어요. 

 

신부대기실

다른 홀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저희가 예약한 1층 그랜드볼룸홀은 신부대기실에서 식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따로 있어서, 사람들과 마주침 없이 바로 편하게 입장할 수 있겠더라구요. 식장 입구 바로옆이 신부대기실이라 손님들과 쉽게 마주치고 인사와 축하를 나눌 수 있는 동선이었어요. 

잠실 더 컨벤션 웨딩홀은 홀이 총 3개가 있어요.

그랜드볼룸홀, 아모르홀, 비스타홀이 있어요. 

아모르홀이 가장 크고, 그다음 그랜드볼룸, 비스타홀 순서예요.

아모르홀은 300명 이상, 최대 400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7미터 이상의 천장높이와 23m정도의 버진로드로 유명해요.

규모가 있는 큰 결혼식을 원한다면 아모르홀을 추천해요.

 

더컨벤션 잠실 결혼식장 1층 그랜드볼룸홀

저희는 그랜드볼룸홀을 예약했어요.

그랜드볼룸홀도 처음 가격표를 받았을 때에는 가격대가 꽤 높은편이어서 여기는 안되겠다 생각했는데, 상담실장님을 만나서 저희의 하객수, 희망일정 등을 말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견적을 받았더니 꽤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답니다. 처음 제시된 가격표에 너무 놀라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시면서 합리적 가격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잠실 더컨베션홀이 다른 웨딩홀에 비해서 좋았던 점 중에서 전문 사회자, 웨딩연주(클래스 3중주), 플라워샤워 (직인 6인 도움) 서비스도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었어요.

 

잠실 더컨벤션 웨딩홀 계약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웨딩홀 결정 과정

1) 인터넷으로 간단한 정보와 후기를 먼저 탐색

2)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방문 예약 
 - 인터넷으로 홀투어 & 상담 예약 신청하면, 예약 확정을 위한 전화가 옵니다. 
 - 주말로 예약해야 결혼식 셋팅 및 결혼식 진행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교통회관의 경우 평일에는 홀을 회의장으로 쓰기 때문에 결혼식장 구성과 셋팅을 볼 수가 없어요. 
3) 홀투어 & 상담 예약 날짜에 방문하셔서 3층 예약실로 갑니다.
 - 홀투어는 직원과 대면후에 직접 안내받으면서 해도 되지만, 저희는 상담실 방문전에 직접 홀 전부 둘러보고 어디가 좋을지 후보군을 추려서 상담실에 들어갔어요. 그럼 상담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4) 상담을 위해서 미리 부부가 함께 고민해와야 하는 게 있어요.
 - 예산 : 자세하진 않더라도 총비용에 대해서 윤곽은 잡아야 최종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고, 예식장과 가격 협의를 하는 기준도 생겨요.
 - 하객수 : 신랑 쪽 하객수, 

 - 일정 : 대략적으로 9월초 , 10월말 이런식으로 원하는 시기를 2~3개 후보군으로 정해가세요. 그리고 상담실장과 이야기할 때는 정확하게 날짜와 요일을 지정해서 알려줘야 비어있는 시간대를 조회해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상담실에 달력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시간 : 예식 시간을 정해가야 해요. 일반적으로 오전, 정오, 오후 타임으로 구분하시면 되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죠.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토요일, 정오(12시 또는 1시 타임)'는 가장 인기가 있고 비싸다는 점 알고 가세요. 저희는 사람들이 비선호하는 '일요일, 오전11시' 타임으로 예약을 해서 가격을 많이 낮췄어요. 토요일 정오와 비교하면 식대가 1만원 이상 낮아졌어요. 

5) 최종적으로 상담 당일에 계약하는 조건으로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당일에 계약을 결정해야 하는 부분에서 많은 고민이 되긴했지만,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비교하는 시간과 노동 자체도 계속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이곳으로 계약하는게 돈을 아끼는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계약서 들고, 석촌호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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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더 많은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집값 상승과 더불어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이 반영되어 빠르게 정책 변화가 생긴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집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정책보다는 내집마련과는 멀어지는 전세 관련 지원이 확대 되는 점은 우려스럽습니다. 

당장 전세자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정책이겠지만 장차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은 이러한 대출을 이용하여 빚과 이자를 확대하기 보다는 현재를 희생하더라도 씨드머니를 모아서 매매 타이밍을 기다리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 변화되는 정책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0월 4일 수요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버팀목 전세 대출 규모가 확대됩니다.

 

청년

지금까지는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을 계약할 때 7000만원 까지 대출이 나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지원됩니다. 

청년 대출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확대

 

신혼부부

지금까지 신혼부부 대출 한도는 수도권은 2억 원이고, 지방은 1억 6만원까지 대출이 나왔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신혼부부 대출 한도가 수도권은 전세보증금 4억 원 미만일 때 3억 원까지 대출이 나오고, 지방 3억원 미만의 전세보증금 일 때, 최대 2억원까지 대출 지원이 나오는 것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신혼 부부 대출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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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당 경찰관 확인하기

 - 경찰서에 전화해서 ‘사고일시/장소/피해자이름’을 통해 피해자 가족임을 밝히고 담당 조사관 이름/연락처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담당 형사는 사건처리에 필요한 사실 관계, 피해자 상태 파악 등의 일 외에는 연락하지 않으니 경찰이 친절하게 가이드 해줄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1. 이렇게 하세요. 182 콜센터에 전화합니다.
  2. 사고가 난 지역의 경찰서 교통조사계 연결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서초구에서 발생한 사고라면 서초경찰서 라고 하면 됩니다. 교통조사계 직통 번호도 알려달라고 해서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멘트는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9월 1일 새벽 2시경 서초구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 피해자 가족입니다. 이 사건 담당 형사님과 연락이 필요하니 서초경찰서 교통조사계 연락 부탁드립니다."
  3. 팁 : 교통조사계는 근무 상태가 주간, 야간, 비번, 휴무로 순환합니다. 즉, 이틀은 근무하러 나오고 이틀은 쉬는 교대 근무다보니 담당자와는 그때 그때 연락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2. 가해자 책임 및 보험 관련 지식과 정보 파악하기

가해자는 법적 책임(징역 등)을 면하려면 ‘합의’를 보려할 것 입니다. 가해자는 ‘합의금’을 감당할 수 없으면 법적 책임(징역 등)’을 감수할 것 입니다. 

가해자 보험 가입 관련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경찰들은 보험 관련 관여 안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보험 가입 정보는 가해자 측 보험사에서 연락올 경우 확인하세요. 경찰한테 보험 관련해서 확인할 수 있는건 “상대측 보험가입되어 있던데, 보험접수번호가 있나요?” 라는 정보뿐 입니다. 있으니 보험접수번호는 병원 원무과에서 가해자 측 보험 정보 확인할 때 필요할 수도 있으니 받아두면 좋습니다. 보통 자동차 사고 건은 병원 원무과에서도 다 직접 알아내서 처리하긴 합니다. 피해자 가족은 가해자 측 보험 상태와 보장범위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종합보험이냐 책임보험 이냐를 우선 확인하는 것입니다.

 

 

 

종합 보험일 경우, 보장범위가 넓고 높아서 안심해도 괜찮으나, 책임보험은 최소한의 보장이라서 보상금액이 부족하게 됩니다. 가해자가 책임 보험 가입자라면 보험사 보상 범위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피해자 측에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책임 보험가입자는 개인 재정 상태 또한 가난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민사소송을 해도 대응이나 합의보다는 처벌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가해자가 처벌을 택하면 피해자는 금전적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병원 원무과에서 가서 “자동차 사고 건 치료 중인데, 상대측 보험사에 ‘진료비 보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하고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은 일반적으로 진료를 개시하기 전에 수납하라고 하는데, 지금 병원에서 진료비를 미리 내라고 안했다면 아마 진료비 보증이 되어있을 확률 높습니다. 병원에서 수술비, 진료비 등 지불을 요구하면, 상대측 보험사에 해당 금액분 만큼 선지급을 요구해야 합니다.
  • 위 경우를 제외하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내려가면 간병인 필요하게 될 텐데, 가족이 하든 간병인을 쓰든 간병비 정도는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15일, 최대 60일분에 대해서 선지급을 보험사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당 11만 8천원 입니다.  간병 급수에 따라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3. 형사 합의와 민사 합의 관련한 대응을 준비하기

 (참고) 형사 합의는 경찰 업무, 민사 합의는 보험사 업무 입니다. 이를 구분하여 연락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 형사 합의: 가해자가 의해 상해가 발생할 때의 사건 (2천만원 이하 벌금, 2년 이하의 징역)
          - 가해자는 형사처벌을 면하려면 ‘보험 회사에서 나오는 지급금 외’ 별도로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주고 처벌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피해자 측에서 합의 금액이 작아 납득할 수 없거나 합의 자체를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는 징역 또는 벌금형 등의 처벌을 받습니다. 합의는 가해자 측에서 먼저 요구할 수도 있고, 피해자 측에서 먼저 담당 형사를 통해 요구할 수 있습니다.
  • 행동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담당 형사한테 전화해서 “이게 ‘형사 사건’으로 진행되는건가요? 만약 합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만약 합의 안보면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어보셔야 합니다. 경찰은 친절하지 않으니, 물어봐도 단답식으로 알려주고 대화가 길어지기 어렵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미리 준비해두거나 계속 캐물으셔야 합니다. 물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고, 피해에 관해 제대로 보상을 받으려면 증거와 자료 수집, 지식과 정보 입수는 피해자 측에게 매우 중요한 일 입니다. 그런데 피해자 측에게만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아무도 대신 챙겨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해자 가족이 발로 뛰어야 합니다.

 

  • 사건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경찰에서 먼저 역락 올 수 있습니다. “혹시 형사 합의할 생각 있나요?” 라고 가해자나 피해자에게 물어봅니다. 합의 진행 관련해서는 경찰이나 검찰에서 먼저 전화오니까, 합의하자 먼저 전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에 합의 한다고 하면, 진단결과 ‘전치 n주’ 에서 ‘주당100만원’이 통상적 합의금 입니다. 이건 통상적이니 가해자의 재정상황과 피해자의 상해정도에 따라서 다름. 또, 만약, 정형외과 전치 16주, 피부과 전치 5주가 나올 경우, 둘을 합치는게 아니라 진단이 많이 나온 쪽인 16주로만 합의금 산정함.

  • 민사 합의 : 피해자가 사고를 통해 일을 못하게 되거나 장애를 얻거나 장기적인 치료로 손해가 발행하는 등 사고에서 파생된 피해. (진료비, 위로금, 간병비, 사고 후유증 치료비 등)
  • 가해자 측 보험사와 관련 손해배상에 대해 협의가 잘 이루어지면 문제 없지만 상대측 보험사 성격과 규모에 따라 보상을 최소화 하려고 할 것 입니다. 규모가 작은 보험사나 신생 보험사는 돈이 없을 것이므로 낮은 보상금 지급할 가능성 높습니다. 큰 보험사는 보상금이 그만큼 잘 나오길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 측과 보상금 협의가 안된다면, 피해자 측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때에도 가해자 측은 금액을 최대한 낮추고, 피해자측은 최대한 높이려는 분쟁이 생기고, 피해자 측에서는 관련 주장, 논리, 근거, 증거를 정리해둬야 합니다. 사고 책임과 관련한 증거 관련, 병원 측 서류나 진단 결과, 영수증 등.
  • 만약 피해자의 상태가 위중하고 나이가 젊다면, 사고 때문에 일을 못하게 될 가능성까지 감안하여 ‘보상 받아야 하는 금액이 상당히 높게 책정 됩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보상금의 보장 범위가 많아 집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예를 들어 비교해 보겠습니다. 60세가 사망했을 때 1억이라고 가정하면, 30세는 5억 정도 될수 있습니다. (금액은 예시입니다. 상대측 보험 등 상황에 따라 다 다릅니다) 이때, 사고로 얻게된 장애가 30% 정도라고 하면, 5억x30% = 1.5억 보상을 받야 합니다.
  • 피해자 측이 보험, 합의, 소송 등에 관한 지식과 정보가 없으면, 가해자 측 보험사가 하자는대로 하거나 원래 그런 것인가보다 생각하고 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측 보험사는 최소한만 주려고 할텐데 말입니다. 보험사는 그냥 얼마가 지급된다고 단순 통보하는데, 피해자 측은 어떤 부분에 장애가 발생해서 앞으로 일하는 년수 등에 영향을 얼만큼 받으니 얼마의 보상이 더 필요하다 등의 사례와 근거를 제시해야하고, 금액이 부당하다는 것을 따지려면 약관이라던가 지식에 의해서 항변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의 지식과 정보, 대응 능력에 따라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손해사정사’ 등의 전문업체에 보험사와의 보상범위 협의를 위임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교통손해사정사는 가해자 측 보험사를 대상으로 보험금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보통 총 보상금액의 11% 를 수수료로 가져 갑니다. 피해자 측이 받는 보상금이 커질수록 자신의 수임료도 높아지니 윈윈 관계에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팁 : 민사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는게 좋습니다. 보험사랑 합의랑 끝나는 시점 이후부터 나오는건 모든 진료비는 피해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보험사는 미끼를 던지면서 이 사건을 빨리 끝내려고 할겁니다. 합의 이후에 지속되는 치료비, 진료비 등은 안내려고 한단 말입니다. 언제 어떤 치료가 필요할지 피해자 건강 상황 등을 지켜봐야 하고, 합의금이 충분한지 따져와야 하기 때문에 피해자 측에서는 보험사에서 전화가 와도 " 모르겠으니, 나중에 얘기하자 등",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 많으니 나중에 다시 전화하라" 이라고 말하면서 미루는게 좋습니다.

이상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이 해야 할 조치와 알아야 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교통사고 관련한 통상 합의금 정보나 교통사고 손해 사정 관련 지식과 정보를 알아야 대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프고 죽어가는 상황에서 돈을 덜 지급하려는 보험사나 가해자 측의 태도를 만나면 분노가 치밀지만 자본주의 사회의 부작용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아는 것과 가진 것이 힘이 됩니다. 아무쪼록 잘 대응하셔서 좋은 결과와 합당한 치료를 잘 받아 이겨내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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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 (G-mail) 을 통해서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단체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도 개인정보에 속하다보니 단순하게 받는 사람 주소란에 100명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서 보내면 100명과 서로서로의 이메일 주소를 공유하게 만드는 꼴이 됩니다. 이메일 발송 담당자로서 항의를 받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노출 된 메일주소를 몰래 담아서 악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100명이 아니라 1000명 이상이면 더 무서울테고요.

 

 

 

네이버 메일에 구현된 '개인별' 발송하기 기능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이메일 서비스에서는 '개인별' 혹은 '한 명씩 보내기' 라는 체크박스나 유사 서비스를 구현해놓았습니다. 

따라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받는 주소란에 1000명의 이메일 주소가 입력되어 있어도 이 개별전송 기능을 이용하면 수신자는 자신이 받은 메일을 열었을 때 자기자신에게만 온 메일로 보여지게 됩니다. 즉, 받는 주소란에 자기 메일주소 하나만 있어서 단체메일인 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 지메일(G-mail)에는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다행히 대안은 있습니다.

정답은 '숨은 참조' 기능 활용입니다.

지메일 (Gmail) 메일 보내기 창의 우측 상단 '숨은 참조'

 

 

1. 새메일 쓰기 창을 엽니다.

 

2. 받는사람 주소입력란에 본인 메일 주소 또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공식계정 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즉, 이 메일을 수신해도 아무 상관이 없는 메일 주소면 됩니다. 받는 사람란이 비어있고 숨은 참조에만 메일주소가 입력된 채로도 발송은 되지만 일부 메일 수신자에게는 스팸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숨은참조 주소입력란에 단체 메일주소를 모두 기입합니다. '숨은'참조 이기 때문에 메일을 받은 당사자들은 자기 메일 주소 외에 다른 사람의 메일주소는 숨겨진 상태가 적용되어, 개인 메일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보여집니다. 

 

 

 

숨은 참조 기능의 원리는 이메일주소를 숨기는 것입니다.

단, 숨은참조 입력란에 기입된 주소가 지메일(G-mail)이 아닐 경우 '받는 사람'에 기입된 메일 주소는 안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수신자 중 한명이 답장을 보내는 경우에 '숨은참조' 란에 입력된 주소에는 해당 답장이 가는 일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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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스 만보기를 사용해서 앱테크, 짠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고, 여러 재테크를 하고 있지만 재테크의 펀더멘탈은 절약과 합리적인 소비, 그리고 짠테크, 앱테크라는 걸 깨달았어요. 한달에 커피나 간식 하나 값 될까 말까하게 버는 수준이지만요. 한달에 3,000원 번다고 할 때, 1년이면 36,000원입니다. 

 

1년에 36,000원의 가치는 어느정도 될까요? 

요즘 예금 금리 대충 1.3~1.8% 정도 하죠? 

1년을 넣어두어서 대략 1.8% 정도의 이자를 받는다고 했을 때, 36,000원을 받습니다. 

36,000원이면 200만원을 은행에 1년간 예금으로 넣어놨을 때, 여기에 세금을 떼면 36,000원 아래 금액이겠죠. 

 

즉, 짠테크 토스 만보기 켜서 일상에 좀 더 자주 걷기로만 마음 먹으면, 내 돈 200만원을 은행에 예금해놓는 이자가 벌리는 거죠. 36,000원은 토스 만보기로 버시고, 차라리 200만원은 예금 대신 다른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한 달에 3,000원 무시 못하겠죠? 

 

그래서 저는 요즘 토스 만보기로 뚜벅뚜벅 걸어다닙니다. 어차피 살다보면 걸어야 하는거 앱 키고 걷는거죠. 

 

만보기 사용법

 

 

1. 토스앱을 켜시고 우측 하단에 [전체] 버튼을 누르세요. 

2. [전체] 버튼을 눌러서 나온 화면의 스크롤을 내리면 혜택 메뉴 목록 중 만보기가 있습니다. 그럼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최대 100원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한달에 최대 3000~3100원을 벌 수 있겠네요. 

돈을 받는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 5000걸음과 10000걸음으로 최대 40원을 받기
  • 동네 산책하기 - [내 주변 장소 가기] 에서 지정된 장소로 실제 이동을 해서 최대 60원을 받기 

 

 

 

토스 만보기 포인트 현금으로 출금하기

토스 만보기를 사용하면서 출금하는 방법을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고생끝에 출금방법을 발견하고서 다른 분은 좀 편하게 하시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 글을 씁니다. 만보기 서비스 안에서 바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어디를 눌러봐도 기능이 없습니다. 

 

도대체 포인트 현금으로 어떻게 출금해요?

바로, 토스 앱 화면에서 하단에 있는 여러개의 메뉴 중 [혜택] 메뉴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토스는 이 혜택 메뉴 안에서 모든 서비스 활동에서 얻은 포인트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었던 겁니다. 혜택을 누르면 바로 내 포인트 총 금액이 나오고, 그 아래에는 어떤 활동으로 포인트를 얻었는지 리스트가 쭉 나옵니다. 

토스 만보기 포인트 현금으로 출금하는 방법

 

 

이제 출금 버튼을 눌러서 출금하면 되는데, 수수료에 분노를 하게 됩니다. 무려 5일치 노력을 뺏어가네요. 1년에 한 번 모아서 출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시로 출금하지 마시고, 최소 1만원 이상 모아서 출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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