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과일인 귤 맛있게 구매한 후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 귤이 자라기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맛있는 귤을 구하기 쉽습니다. 새콤달콤한 귤을 가족이나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거실에서 까먹는게 나름 재밌는 시간이고, 지나고보면 소중한 추억이 되잖아요. 그래서 귤은 가족을 모이게 해주는 과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중한 귤이네요.
제주 감귤을 살 때는 저는 보통 공동구매로 삽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구매량이 워낙 많아서 공동구매가 많이 활성화되죠. 그럼 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귤을 획득할 수 있어서 이득입니다. 또 후기가 증명하는 구매처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죠. 특히 귤 사진이 많은 후기를 확인해서 미리 과일의 상태를 점검해요. 그럼 조금 더 안심하고 살 수 있죠.
겨울철 맛있는 귤 싸게 하는 법
- 공동구매를 노려라
- 후기 1000개 이상 제품을 봐라
- 후기 속 사진으로 과일의 상태를 점검해라
귤 구하기 노하우는 이렇게 3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저는 어디서 샀는지 알려드릴게요.
저는 크게 두 곳에서 귤을 사는데요. 하나는 호랑이감귤, 하나는 귤메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비교하기 힘들만큼 맛있어요. 그래서 그때그때 싼 곳에서 삽니다.
여기서 소개할 건 귤메달 제주 감귤입니다.
무려 1972년부터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지어오신 사장님의 상품이에요.
3대째 이어오고 계시다고 하고요.
판매 상품 옵션은 총 3가지 입니다.
- 대과 (67~70mm)
- 소과 (49~53mm)
- 로얄과 (54~66mm)
각각의 특징이 뭐가 다른거냐면
단순히 크기가 크거나 작다고 좋은 것은 아니겠죠?
크면 배야 조금 더 부르고, 보기에 먹음직 스러울 수 있지만
과일에는 적정량의 당도가 분포되서, 가장 맛있는 최적의 크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즉, 3번 로얄과는 당도와 귤 맛 부분에서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진 사이즈를 선별한 상품입니다.
그에 비해 1번 대과나 소과는 로얄과보다 더 크거나 작지만 맛은 그만큼 덜 할 수 있겠죠.
가격대는 8,900원에서 15,900원까지 다양합니다.
각자 예산에 맞게 구매하기 좋겠네요.
대과 2.5kg은 8,900원, 4.5kg은 11,9000원 입니다.
로얄과 2.5kg은 11,900원이고 4.5kg은 15,900원입니다.
1회 구매 단위로는 귤 10kg 정도를 구매하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럼 2.5kg짜리 5박스를 구매해서 10kg을 맞추거나
4.5kg 2~3 박스를 사서 10kg를 구매하면 어떨까요?
요즘 과일들은 모두 당도 선별을 한다고 홍보합니다.
그래서 딱히 그 부분은 그러려니 하곤해요.
제주도 귤 농사만 3대째 이어져온 농사 집안이라는 점과
후기도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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