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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플레이스는 NFT를 민팅(Minting)하여, 공개, 판매, 구매, 경매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NFT마켓은 세계 최대 규모인 Opensea가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외의 새로운 마켓은 꾸준히 나올겁니다. NFT가 급부상하면서 수많은 기업이 NFT 마켓을 신설하거나 기존에 보유한 플랫폼 안에 NFT 거래가 가능한 기능을 넣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NFT 마켓 유형은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작가선별형, 자율형, 초대형 이렇게 3가지로 분류 됩니다. 새로 생기는 마켓도 이 셋 중 하나 또는 융합이 대부분일 것 입니다.

NFT 마켓의 세가지 유형

작가선별형
마켓에서 작가를 발굴하여 별도로 컨택하거나, 작가로 신청을 해서 심사를 통과한 경우 작품 등록을 할수있는유형입니다.꾸준히해온 작품활동 이력을 증명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는 유명세가 있어야 합니다. 팔릴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과 작가만 허용한다는 취지로 볼 수 있습니다. 관객 및 소비자의 평가가 아닌 마켓 자체에서 예술을 심사하고 가치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율형 마켓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작가와 퀄리티가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신인 작가는 기회를 얻지 못하다보니 새로운 작가 양성의 길을 막고, 앞으로 가치가 높아질 새로운 작품을 싸게 구매할 기회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율형
기존의 작가 활동 여부나 유명세와 상관없이 누구나 NFT 작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등록된 작품의 수가 많고 신인 NFT 작가가 활동하기에 유리한 플랫폼 유형입니다. 단점은 작품 퀄리티가 낮거나 작가의 신뢰도나 가치를 소비자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경쟁자 수가 많아 그만큼 내 작품 노출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SNS나 커뮤니티 등의 외부 채널을 통해서 홍보를 해야만 합니다.
초대형
한 때 인기 있었던 클럽하우스처럼 활동중인 작가의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진입할 수 있는 마켓 유형입니다. 작가선별형은 신인이 진출하기 어렵고, 자율형은 너무 많은 경쟁과 작품의 홍수, 퀄리티 컨트롤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두 유형의 절충안으로 나온 해법입니다.

*NFT 마켓 정책에 따라 위 기준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유형별 NFT 마켓 리스트

현재 서비스 중인 NFT 마켓을 세 가지로 분류한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가선별형
슈퍼레어 (https://superrare.com/)
노운오리진 (
https://knownorigin.io/)
메이커스 플레이스 (
https://makersplace.com/discover/)
니프티 게이트웨이 (
https://niftygateway.com/)
크립토닷컴 (
https://crypto.com/)
엔젤리그 팩토리 (
https://factory.angelleague.io/#/)
업비트 NFT (
https://upbit.com/nft)
클립드롭스 (https://klipdrops.com)
메타파이 (https://metapie.io/)
자율형
오픈씨 (https://opensea.io/)
라리블 (
https://rarible.com/)
조라 (
https://zora.co/)
CCCV NFT (
https://cccv.to/nft)
솔라나트 (
https://solanart.io/)
룩스레어 (
https://looksrare.org/)
초대형

 

NFT 마켓과 작품 콜렉션 순위

글로벌 NFT마켓은 현재 확인되는 것만 46개 정도 됩니다. 국내 거래만 일어나는 작은 마켓까지 하면 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실시간으로 NFT마켓의 거래량을 확인하려면 DappRader 사이트를 활용하세요. 지금까지 압도적으로 Opensea가 1위 마켓이었지만, 최근 2022년 1월에 거대한 규모로 신규 마켓 LooksRare 라는 마켓이 오픈했습니다. 오픈 첫 달부터 Opensea 보다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니 주목해보시고, 아래 DappRadar 사이트를 접속하여 자주 마켓 순위를 확신하시면서 활동할 마켓을 고르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appRadar 마켓플레이스 순위 확인 페이지

DappRadar에서 마켓 이름 바로 아래를 보면, 지원하는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나와있습니다. 이더리움(ETH), 폴리곤(Polygon), 플로우(FLOW), 솔라나(SOLANA), 왁스(WAX)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더리움을 사용하는 곳이 가장많고,그다음으로솔라나비중이높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전송 속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더리움은 전송 수수료(가스비)가 높아 문제가 많이 되고 있지만 생태계가 잘 만들어졌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거의 표준이 되어있다보니 많이 사용됩니다. 블록체인계의 구글 같은 존재입니다. 물론 아직 블록체인 산업은 초기이기 때문에 솔라나가 강력한 처리속도로 이더리움을 위협하고 있는 것처럼 언제든지 위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

 

사이트 화면 상단의 메뉴창을 통해서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NFT 작품 콜렉션 [Top Collections]를 볼 수 있고, [Top Sales]를 통해서 현재 판매되는 NFT 개별 작품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페 목록이 나열되어 있는데 각각의 버튼을 눌러서 해당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마켓 목록만 필터링하여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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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NFT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언론과 미디어에서 ‘대체불가능하다, 고유하다. 희소하다’, ‘무슨 작품이 얼마에 팔렸다' 등등 대표적인 특징을 언급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죠. 그런 언론/미디어는 화제를 불러모으고 자극을 주려는 목적으로 글을 게시하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체계적으로 정리된 자료나 지식을 따로 학습하지 않으면, 속이 비어서 제대로 기회를 누리지 못합니다.

어디가서 NFT좀 안다고 말할 수 있고, 관련 특징과 용어를 말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꼭 크리에이터나 아티스타가 아닐지라도 누구나 사진 한 장 쯤은 있을테니, 그걸로 NFT를 직접 발행해보는 경험은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성 세대는 자료를 플로피 디스크, CD-ROM, USB에 저장하고 옮기는 방법을 배웠다면, 앞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NFT로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배우게 될겁니다. 미래에는 디지털 파일 하나 표준 형식으로 저장 못하는 어른이 되면 서글퍼질 겁니다 이미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NFT 작품을 발행하고 팔아보는 수업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NFT 마켓플레이스 '라리블' 홈페이지 사진

 

NFT의 세가지 특징을 알면 가치가 보인다


첫째, NFT를 그대로 직역하면 대체불가토큰 입니다. 단어 자체에 명시되어 있는 ‘대체불가성(Non Fungible)’과 ‘토큰(Token)’을 이해해야 합니다. 디지털 파일은 다 컨트롤 C (Ctrl+C), 컨트롤 V (Ctrl+V)로 복사 후 붙여넣기. 즉, 복붙이 가능하잖아요? 잠깐 디지털 파일 대신 자동차의 생산과 소유를 예로 들어볼게요. 자동차 공장에서는 자동차를 몇 만대씩 찍어내죠. 내가 5천만원으로 A자동차를 살 때는 공장에서 내가 주문한 차종과 옵션이 맞는 상품이라면 어떤 차를 인수하게 되든지 상관없습니다. 즉 똑같은 것이 여러개 존재하고 서로 대체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차를 인수하게 되고, 국가에 차량 소유를 등록하게 되면 저는 전 세계의 그 누구와도 중복되지 않는 차량 번호판을 받게 됩니다. 그게 내 차에 떡 하니 앞뒤로 붙어서 달고 다녀야 하고, 이 차량번호판 조회만으로 차량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차를 팔거나 폐기할 때에도 신고를 통해 차종 변경이나 소유 현황이 업데이트 됩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요약하자면, 인수받고 등록한 내 차랑 똑같은 차종은 도로 위에 무수히 많지만 각각의 번호판을 달고 있어서 서로 대체나 교환이 불가능 합니다. 옆집 차주와 합의 하에 바꿔타거나 이동 수단 목적으로서는 무슨 차든 상관으니 대체가 가능하다는 등 이런걸로 딴지 걸면 안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니까요. 친구랑 차를 바꿔 타든, 택시를 타든 번호판과 국가에 등록된 차량등록증이 내 차가 무엇인지 가르키고 있습니다. 1000권의 똑같은 책 중에서 작가가 단 한 권에만 사인을 했다면,그한권은다른 999권과구분되는 대체불가성을 갖게 됩니다. 
즉, 디지털 파일을 NFT로 발행 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유일한 코드값을 해당 디지털 파일에 부여하고,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상에 기록해두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해당 파일의 소유권 이전 및 소멸에 대한 정보가 모두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이 또한 위변조가 불가능합니다. 앞서 예시로 들었던 자동차의 경우는 사람이 직접 ‘신고'를 하고, 권한을 가진 중앙기관에서 사람이 직접 ‘등록 및 수정'을 해야만 하는 일이 NFT 생태계에서는 자동입니다. 더욱 신뢰할 수 있겠죠.

 

NFT의 특징 둘째는 희소성입니다. 대체불가하기 때문에 파생되는 것이 희소성 입니다. 일상의 흔한 상품들 중에도 ‘한정판'이 있고, ‘품절’이나 ‘절판’이 되어서 돈이 있어도 구매하지 못하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시장에서 구매한 가격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으로 2차, 3차가 거래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예술품의 경우 작가가 죽은 뒤 값이 뛰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더이상 그 작가의 작품 생산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있는데 공급이 제한 되는 경우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복제품이 무한하게 생성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원본이 무엇인지 그 누구도 지울 없는 무적의 도장을 찍어주는 것이 바로 NFT입니다. 복제 파일이 많을 수록 원본의 가치는 더욱더 의미가 있어지게 됩니다. 모나리자 또한 복제품이 많기로 유명하죠.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입니다. 일반인은 구분하지 못할 정도지만 어쨌든 복사본이라도 그 작품의 아름다움과 명성을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그럴수록 원본의 가치는 더욱 귀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NFT 하나 당 가격이 수억에서 수백억까지 허용되는 것은 결국 창작자가 발행한 갯수 만큼으로 원본의 갯수가 한정되는 희소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셋째, 소유권의 증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물은 중앙기관, 대게는 국가에 의해서 소유권을 입증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집, 휴대폰 등이 그렇죠. 반면, 디지털 및 온라인 환경에 속한 자료, 파일, 정보는 소유권을 증명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포토샵, 워드 프로그램 같은 걸 구매하면 시리얼 넘버가 따라오고, 그걸 내 PC 안에서 설치 단계에 입력했을 때 비로소 내가 구매자임을 입증해준다는 걸 아실겁니다. 타인에게 설치 파일을 공유해도 시리얼 넘버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고요. 이처럼 디지털 세계에서 소유권의 거래와 복제 등을 막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수동적인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마저도 완벽하지 않죠. NFT는 이 과정을 자동화하고 투명하게 기록하며 위변조가 불가능 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포토샵이나 워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더 수억원 이상을 온라인 상에서 구매하는 데 제대로 된 거래 기록과 시스템, 투명성, 신뢰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면 거래하기 망설여질텐데 블록체인 기술이 이를 해결해줍니다. NFT 작품을 처음 발행하면 소유권은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마켓에 올려서 판매가 되었을 때, 소유권은 자동으로 구매자에게 넘어갑니다. 소유권 이동에 대한 모든 기록이 그 누구도 위변조 할 수 없는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이 됩니다. 누가 내 파일을 복사해가든, 캡쳐해가든, 컴퓨터를 뜯어서 가져가든 상관없습니다. 어디서든 해당 디지털 파일의 소유자는 나라는 걸 증명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일상에서 소유권을 증명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요? 소유권 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일어나야 하는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각종 증명서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겁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자동차 등록증,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여권, 자격증, 고가의 미술품, 증권 및 채권, 계약서 등 무수히 많은 분야가 있죠. 이 모든 부분들이 블록체인의 영향으로 거래의 방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소유권 증명의 미래를 현재 NFT 예술 작품의 거래로 미리 보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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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2021년 2분기 약 13억 달러, 3분기는 약 107억 달러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Opensea)의 거래도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약 2000% 거래량이 늘어났습니다.  (데이터 :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장조사 기업 '댑레이더(DappRader)') 

 

그리고 2022년 NFT 시장은 약 269억 달러(한화 32조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데이터 :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네이버 라인(LINE)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2022 가상자산 콘퍼런스에서 2021년 NFT거래자는 300만명에 육박했고 이는 큰 성장이지만 아직 대중화가 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2022년 성장은 기존대비 3배 이상이 될 것이고, 2025년엔 230조원을 예상한다고 전망했죠. 현재까지 개인 창작자들 또는 소규모의 팀 프로젝트가 NFT 거래의 포문을 열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가진 글로벌 대기업들이 NFT 시장으로 들어올 것이고, 모든 것이 디지털과 데이터로 구현되는 메타버스 안에서도 디지털 자산이 NFT로 적용되면 이 시장의 규모는 약간의 과장을 더해서 전지구적인 규모의 시장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전 세계 웹사이트 숫자는 2018년 기준 12억 8천만개이고, 인터넷 이용자는 39억명입니다. 인스타그램은 매일 9,500만장의 사진이 업로드 되고, 트위터는 1초마다 6,000개의 트윗이 생성됩니다. 지금은 소셜 네트워크라는 활동으로 나의 디지털 콘텐츠를 아무 보상없이 업로드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더 상용화 되고 NFT 발행과 거래가 더욱 대중화되고, 또 간편화 된다면 디지털 자산의 문화와 시장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인스타그램 사진만해도 너무 쉽게 도용과 사칭이 일어나고 있죠. 업로드하는 모든 사진이 NFT로 자동 발해오디어 원본의 여부와 소유권 내역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면, 사진 도용과 계정 사칭은 거의 사라질겁니다. 인스타그램 이용약관에는 내가 업로드 한 사진에 대해서 인스타그램 측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데 동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인스타그램도 NFT 성장세에 맞춰 NFT 비즈니스와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움직임과 발표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리는 사진으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성장해서 막대한 이익을 누리는 인스타그램은 그 가치에 대한 보상을 사용자에게는 전혀 분배하지 않고 있습니다. NFT와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이념은 탈중앙화가 적용되었을 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수익 모델이 광고 수익 분배가 아니게 될 것이고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가 생태계의 성장과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수익분배가 될 것입니다. 

 

 

 

2022년 1월말, NFT 작품의 평균 가격은 한화 2,700만원 입니다. 1년 전인 2021년 1월 1일에는 한화 15만원 수준이었습니다. 평균 가격이 1년 동안 무려 180배나 뛰었습니다. 1000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1년만에 18억원이 되어있는 마법같은 상승률입니다. 거품은 있습니다. 2021년 1월부터의 NFT 거래량을 보면 처음엔 바닥 수준에서 시작하여 2021년 3월 NFT의 상징이자 방아쇠가 된 거래가 일어 납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라는 작품이 $6,930만 달러 (당시 환율로 한화 700억 상당)에 경매로 낙찰되면서 NFT가 관심을 갖게 되었죠. 700억도 큰 금액인데, 1년이 지난 2022년에는 상위 NFT 프로젝트는 수천억 거래액은 기본으로 달성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당시에 비플 기사가 난 이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아내가 니프티 게이트웨이 거래소에 '워 님프(War Nympy)'라는 10개의 작품 콜렉션을 만들어서 20분만에 580만 달러, 당시 한화로 65억원 상당에 판매하며 NFT 관심의 폭주를 거들었습니다. 그러면서 3월과 5월에 거래량이 튀어 오릅니다. 관심이 주목 되었지만, 시작하려면 공부가 준비가 필요했을 겁니다. 낯선 기술과 방식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했죠. 하지만 돈이 한번 몰린 곳에 관심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2018년 비트코인 열풍이 불었던 것 처럼 2021년 8월 22일 하루 거래량이 1조 2천억원 최고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와 현재는 2,200억원 거래량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NFT 광풍을 지켜본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메타버스 및 콘텐츠 기업들, 그 외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기반을 다지고 시장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고, 경쟁은 심화되겠지만 그만큼 파이도 커지고 대중화에 가까워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봤자 아직도 초기 시장이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3년 안에만 시작해도 진입에 늦은 것이 아니니 포기하지 말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는 창작자로, 누군가는 투자자로 그리고 그 외의 커뮤니티 일원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NFT 세계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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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특정 디지털 파일에 고유 인식값을 붙여 발행한 토큰입니다.

 

 

위 그림에서 왼쪽의 원숭이와 오른쪽의 원숭이는 둘다 원숭이지만 서로 달라 대체불가능 합니다.

NFT도 이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되는 '토큰'이지만 저마다 생김새가 다른 토큰이기 때문에 대체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1. NFT,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기회가 온다

NFT는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저마다 고유한 값을 지닌 토큰으로 발행하게 해주는 기술이고,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소유권 증명의 시대가 열렸다는 점이 첫번째 핵심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토큰 즉, 디지털 자산마다 다른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디지털화 한다는 것은 이미지, 영상, 기타 저작물, 계약, 증명과 관련한 모든 것을 촬영, 스캔, 코딩,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서 디지털 파일 형태로 만드는 것이고 NFT로 발행하는 행위를 '민팅(Minting)'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특정 디지털 파일을 일종의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만들어서 '소유권'을 기록하는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NFT는 디지털자산에 가치를 부여하고, 소유권을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그림, 사진, 3D Art, 음악, 영상 등 디지털 파일로 전환이 가능한 모든 것이 자산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와 경제 그리고 시장이 열렸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사진이나 아이패드에 쌓여 있는 내 창작물, 그림 혹은 나아가 내 아이가 그린 스케치북의 어린 낙서들까지 NFT로 발행하여 전 세계의 구매자들에게 판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시장은 이미 증명되었고,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가 NFT마켓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트 콜렉터들은 어떤 그림을 살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작품들을 둘러봅니다. 예술을 전공하고 전시회를 열어 돈을 벌던 시대에서 누구나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관객과 고객을 만나고 거래할 수 있는 거대 NFT판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또한 경쟁이 있지만, 학벌이나 인맥이 아닌 실력과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하는 순수 경쟁 시장입니다. 지금 바로 기회를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2. NFT와 변화의 시작,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

2021년부터 많은 NFT작품이 거액에 팔리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NFT라는 키워드가 언론이나 투자 업계에서 단골처럼 등장하니 그 뜻을 찾아보는 살마보다 어떻게 NFT흐름에 참여하고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지 찾아보는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중화의 단계까지는 한참 남았습니다. 비트코인도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넘었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지만 우리 일상 생활을 바꿀 날 까지는 아직도 몇 년 이상 남았습니다. NFT도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열풍처럼 돈이 몰리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높아졌지만 지금은 변화의 시작일 뿐입니다.

 

NFT는 거품이라거나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금 열려있는 NFT의 모습은 미술과 예술에 집중된 일부 모습에 불과하고, 산업과 세상을 바꿀 가능성과 관련 재료들이 무궁무진하게 깔려있습니다. 그러니 NFT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무수한 커뮤니케이션과 자료 교환을 인터넷으로하고, 신용 또는 체크카드의 사용량이 99.9%에 가까워지고, 모든 사람의 손에 스마트폰이 하나씩 들려있는 것처럼 암호화폐, 블록체인, NFT도 마치 공기처럼 우리 주변에 존재하게 될겁니다. 자산의 형태를 취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NFT로 기록하고 거래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제가 전달하는 이 자료와 메시지가 동영상이나 텍스트 파일로 전달 될 수 있지만 훗날 NFT로 전달하거나 거래하는 방식이 디폴트(기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도 중개소없이 NFT화된 소유권 파일을 전달 받거나 기록되는 서비스로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 정보는 위변조가 불가능합니다. 진위여부를 따질 필요없이 신뢰성이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투명하고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확산 될 것입니다. (상온에서 양자컴퓨터가 작동하는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3. 평생 10% 로얄티 받기 : 창작자의 시대

음악, 미술, 출판, 영상, 사진 등 예체능 분야의 많은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소비하는 관객과 만나려면 소속사, 스트리밍 또는 유통사, 배급사, 전시관 등 중앙의 제 3기관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아티스트는 작품 판매 정산 비율에서 아쉬운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품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누리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도 관객과 소비자와 만나려면 어쩔 수 없었죠. NFT의 시대가 열리고 소수의 아티스트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창작물을 그 어떤 제3 기관과 조율하지 않고 스스로 가격을 책정하고, 거래를 하게 되었죠. 마켓 수수료가 있기는 하지만, 그 전에 비하면 작고 귀엽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이미 팔린 작품이 또 다른 사람에게 거래될 떄 마다 블록체인 스마트계약에 의해서 10% 상당의 로열티가 "영원히" 내 가상자산 지갑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작품이 유명해지고 팔리기만 한다면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보상 구조는 가히 혁명이라고 부를만합니다. 

 

플랫폼마다 로얄티 정책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대 10% 입니다. NFT 작품이 최초 구매자의 의해서 팔린 후, 최초 구매자가 그 다음 구매자에게 재판매 할 때 마다 해당 판매가의 10%를 수수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4. 빨리 NFT를 해야하는 이유

창작자 시대의 개막, 즉 새 시대의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차 시간과 주행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낙오될 수 있습니다. 미리 알고 대비하고, 훈련하고, 학습한 사람들은 편안하게 착석해서 그 시대의 편의를 누릴 겁니다. 일부는 서서 조금은 힘들게 가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상에 늦지 않게 진입하고 많은 풍요를 누릴겁니다. 뒤늦게 자전거, 자동차, 달리기, 도보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쫓아가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때는 모두가 각성하고, 모두가 같읕 방향으로 가기때문에 길도 많이 막히고 경쟁도 치열하겠죠. 먼저 간 자와, 뒤늦게 따라가는 자 사이에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속력도 굉장히 빠를겁니다. 

 

 

NFT 만드는 법, 파는 법, 사는 법 | 세계 최대 거래소 오픈씨(opensea)

NFT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2가지 준비사항이 필요합니다. 첫째, 판매할 작품파일 준비하기. 둘째, 가상화폐 지갑 만들기 1. NFT 지갑 설정하기 가상화페 지갑은 주로 '메타마스크'를 이용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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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세계 Virtual World의 수준이었습니다. 사람, 자연환경, 하늘, 땅, 날씨, 건물, 동물, 사물 등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고, 아바타라는 가상 인물을 통해서 접근 및 이용하는 것이었죠. 이것이 보통의 메타버스가 뭐냐고 물을 때 나오는 답변일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컴퓨터 그래픽 세계만 있다고 메타버스로 정의할 순 없습니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평행 세계입니다. 

현실의 시간과 똑같이 흘러가면서 혹은 멈추지 않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회와 다름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상호작용과 관계가 이루어지고, 경제 생활이 진행되며 화폐거래가 가능한 사회의 구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바위, 나무, 공기, 물 같은 원자로 이루어진 세계. 즉, 숨을 쉬는 내 신체로 두 발 딛고 다니며 보통 우리가 현실세계라고 부르는 것도 하나의 메타버스 입니다. 메타버스의 개념은 현실과 가상의 세계가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지낼 때는 현실이 또 다른 메타버스이고, 현실에 있을 때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세계가 메타버스입니다. 네이버가 만든 메타버스가 있을 것이고, 구 페이스북인 메타플랫폼에서 만드는 메타버스가 있을 것입니다. 아침에는 네이버의 제페토로 독서모임을 나가고, 오후에는 로블록스 메타버스로 옮겨가서 게임을 즐기거나 만들며 돈을 법니다. 저녁에는 현실 사회에 와서 저녁 약속을 가집니다. 또 꿈(dream)이라는 메타버스 즉, 꿈을 꾸는 동안 접속해서 사회 및 경제 활동을 하는 메타버스가 새롭게 나타닐 수도 있습니다. 육체는 실제로 수면을 취하면서 쉬고, 정신만 활동하는거죠. 그리고 방금 나열한 이 모든 메타버스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로블록스에서 번 돈을 현실에서 쓰고, 현실에서 번 돈을 제페토에서 쇼핑할 수 있고, 제페토에서 쇼핑한 아이템을 내 아바타가 입을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나도 배송받아서 입을 수 있습니다.

 

즉, 메타버스란 '인터넷,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창조된 무한 확장이 가능한 세계'로 정의 합니다.


용어의 정의도 많이들 하기 때문에 남긴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두 단어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초월 세계' 이죠.

 

메타(Meta) : 초월, 가공, 추상

유니버스(Univese) : 세계 

 

메타버스 단어의 유래는 닐 스티븐슨의 SF소설 <스노 크래쉬>에서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입니다.

이 용어 정의와 유래는 너무 많은 곳에서 일반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가볍게 이정도만 구색 맞추기로 적어둡니다.

 


메타버스를 가능케하는 핵심 기술은 인터넷, 블록체인(암호화폐, NFT), 컴퓨터 그래픽(랜드, 배경, 캐릭터, 아이템) 입니다. 부가적으로 AI기술이 필요합니다. 

 

 

  • 인터넷 : 현실에서 가상으로, 가상에서 현실로, 가상에서 가상으로, 현실에서 현실로 연결 되는데 인터넷은 필수입니다. 모든 것의 연결이죠. 부가적으로 이 인터넷 연결 기능이 탑재된 하드웨어 장비가 꼭 필요할겁니다. VR기기가 대표적이지만, 누가 뭐래도 크고, 무겁고, 불편하며 특히 누가봐도 안예쁩니다. 쓰고싶지 않죠. 쓰고서 일상생활은 절대 불가능하고요. 메타버스 세계의 접속하는 기기를 얼마나 미학적이면서 동시에 일상 생활에 거부감 없는 디자인을 만들어내냐에 따라 하드웨어 장비의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 블록체인 : 디지털 세계, 가상의 세계에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가 필요합니다. 현실 세계의 자산과 교환하거나 다양한 플랫폼 간의 자산을 교환하고 통용하기 위해서 필수적이죠.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됩니다. 참여자들이 생성한 콘텐츠 혹은 플랫폼에서 공급하고 분배하는 자산의 소유권과 유일성을 부여하지 않으면 플랫폼 내의 모든 디지털 콘텐츠는 '가치'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NFT 이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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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그래픽 : 세계를 형성하기 위해 시각적인 부분을 만드는데 컴퓨터 그래픽과 엔진이 필요합니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아이디어는 수십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항상 이 그래픽 기술이 너무 후져서 몰입감을 방해했고, 매력이나 흥미도를 떨어뜨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죠. 현실보다 더 현실같거나, 현실보다 더 아름답고 환상적인 비쥬얼을 만들어내면서 오히려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에 들어가고 싶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AI 기술 : AI는 활용도가 다양합니다. 가상 세계에서도 NPC가 필요할테니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은 필수이며,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해서 모두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공급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유튜브의 AI알고리즘이 우리의 유튜브 시청시간을 늘리듯이, 메타버스에서도 AI는 참여자들의 행동 패턴과 관심 콘텐츠를 분석하면서 개개인에게 맞는 콘텐츠나 관계 형성, 경제 활동 추천 등을 구현할 것입니다.

 

메타버스 세계의 가치를 믿고 지향한다면, 인터넷, 블록체인, 컴퓨터그래픽, AI기술을 주목하고 관련 공부와 기업 탐색을 해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 핵심 기술과 관련된 기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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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모든 종류와 역사 (1998년~2021년)

메타버스가 2021년을 뜨겁게 달궜다. 2022년도 메타버스의 항해는 이어질까?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발견할까? 아니면, 그냥 마케팅용 수단과 한번의 유행으로 끝날까? 유행이라고 하기엔 다양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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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게임, 메타버스, NFT 등의 주가는 견고하게 상승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해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코로나 상황과 무관한 언택트, 온라인,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라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전혀 공포감을 주지 못하는 것 입니다. 

 

이제 대부분 게임이나 엔터, 콘텐츠 회사는 NFT와 메타버스를 필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까지만 해도 희소성이 있었고, 선점 효과가 있어서, 아무런 관련 성과나 제대로 된 로드맵 검증이 없어도 우리 회사도 메타버스 합니다~ 우리 회사도 NFT합니다~ 선전만 하면 주가가 폭등을 했죠. 이는 거품이 맞습니다. 이를 지켜본 수많은 회사들도 뒤쳐질 수 없고, 투자자들을 붙잡아야 하기에 너도나도 메타버스, NFT 키워드를 갖다 붙이기 시작합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붐버스를 인수하여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컴투스와 게임빌도 컴투버스라는 신사업을 발표했고, 이 기대감에 상승 했죠. 

 

아이러니하게도 꽤 오랜기간 거품이 유지되고는 있습니다. 그치만 이제 슬슬 옥석을 가려야겠죠. 어떤 곳이 살아남을까요? 

 

메타버스 이해하기

개인적으로 메타버스는 아직 AR, VR 기술의 상용화, 편의성, 사용자 경험면에서 나아가야 할 길이 너무 많이 남았고, 그 시기도 멀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흉내와 모방 그리고 그럴듯한 계획만 가득한 테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기업들이 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3년~5년 뒤에는 얘기가 다를겁니다. 지금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주목하고, 투자하는 것은 바로 그, 다소 먼 미래에 살아남을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타버스 테마 주식은 단기적인 수익을 노린 것이라면 급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적절한 수익을 실현하면 빨리 익절하고 나오시고, 다른 테마를 찾아 떠나시든 장기투자를 하시든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NFT 이해하기, NFT 작품 만들기

NFT도 메타버스와 핫한 테마이죠.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비즈니스로 성과가 나오고 있는 산업입니다. 법제화 세금, 소유 및 저작에 대한 법적 권리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없는 기술이 어딨습니까? 그 문제보다 발생할 가치가 몇백배는 더 크죠. NFT는 메타버스처럼 환상이나 뜬구름 잡는 미래를 얘기하기보다 지금 당장 눈앞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분야입니다. 

NFT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싶다면, 이 영상에서 배워보시길 추천합니다. 

NFT는 디지털 자산 토큰으로, 디지털 자산의 고유한 소유권, 원본 증명해주는 기술입니다. 

게임, 예술품 중심의 디지털 자산이 NFT로 발행되고, 이 둘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가며 21년 9월에는 43억 달러 규모로 커졌습니다. 그리고 NFT는 향후 미래에 메타버스와 결합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죠. 

 

NFT로 발행된 디지털 파일(자산)은 서로 다른 가치의 고유한 개체로 존재하게 되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희소성이 인정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가치가 부여됩니다. 위변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블록체인 상에 출처, 발행 일시, 소유자, 소유자 이전 내역 등이 모두 기록되고 공개됩니다. 

 


NFT 관련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빌, 서울옥션, FSN, NHN, 컴투스, 엠게임, 롱투코리아, 아프리카TV, SNK, 카카오, 이즈미디어, 엔씨소프트, 하이브, 초록뱀미디어, 아톤, 블루베리 NFT, 위메이드, 다날, 카카오게임즈, 네오리진, 신한지주, 한컴MDS, 폴라리스오피스, 바른손, 에이스토리, 갤럭시아머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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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엔피, 씨엠에스에듀, 위지윅스튜디오, LG이노텍, 엠게임,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아이엠, 선익시스템, 덱스터, 비케이탑스, 한빛소프트, 이노뎁, 이랜텍, 비비안, 디어유, 에이트원, 알체라, 코세스, 가온미디어, 칩스앤미디어, 지니뮤직, 주연테크, 옵티시스, 동아엘텍, 동운아나텍, APS홀링스, 바른손, 제이엠티, 드래곤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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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2가지 준비사항이 필요합니다.
첫째, 판매할 작품파일 준비하기.
둘째, 가상화폐 지갑 만들기

1. NFT 지갑 설정하기

가상화페 지갑은 주로 '메타마스크'를 이용합니다.
지갑 만드는 방법을 여기서 다루면 포스팅이 길어지기 때문에, 따로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하여 지갑을 만드세요.
(암호화폐 지갑 만드는 법)

 

암호화폐 개인 지갑 만드는 법, 메타마스크(Metamask) - 이더리움 지갑

암호화폐 개인 지갑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종류의 지갑이 있지만 메타마크스(Metamask) 지갑을 소개해드립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NFT시장과 연동하기에 적합한 지갑이라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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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었다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지갑의 역할은 로그인 및 계정이면서, 지갑이라는 이름대로 작품을 구매 할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하고, 판매된 작품의 거래 대금이 입금되는 계좌의 역할을 합니다.
(오픈씨 사이트 바로가기)






NFT를 생성하고 판매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지갑 설정 단계는 마쳤으니, 이제 컬렉션 만들기 단계로 들어갑니다.





2. 컬렉션 만들기


NFT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작품 컬렉션을 만드셔야 합니다. 내 작품의 여러 장르나 유형에 따라 폴더화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일을 올리기 위해서는 폴더 즉, [My Collections]이 먼저 생성되어야 하고, 그 안에 작품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픈씨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시고, 우측 상단에 내 계정정보를 눌렀을 때, 생기는 목록에서 [My Collections] 을 선택합니다. 개인 지갑 계정을 연결 및 인증 해주시고요.

 

지갑 인증을 마친 후, [Create a collection] 버튼을 누릅니다.

 

[Create a collection]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컬렉션의 이름, 로고, 배너 이미지, 내 사이트 소개, 거래 할 토큰 선택 등을 지정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사진 넣기 전 ---&amp;gt;&amp;nbsp; 사진 넣기 후


각 사진들은 다음과 같은 결과로 보여지게 됩니다. 마치 유튜브 채널의 로고나 배너 이미지를 골라서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마땅한 사진을 갖고 있지 않거나, 만들기 어렵다면 아래 링크의 저작권이 무료인 이미지 사이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꽤 멋진 이미지들을 쉽게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이미지 사이트 링크] https://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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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Free Images & Pictures | Unsplash

Beautiful, free images and photos that you can download and use for any project. Better than any royalty free or stock photos.

unsplash.com

 

배경이미지를 넣고 스크롤을 내린 후, 아래 항목들을 채워줍니다.

  • Name : 본 콜렉션의 이름
  • URL : 본 콜렉션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링크 (사이트주소) 입니다. 이 주소를 복사해서 개인 SNS 등에 홍보할 수 있습니다.
  • Description : 내 콜렉션을 설명하는 글을 씁니다. 스토리와 매력을 뽑내는 글이나 작품 활동 계획, 내 작품의 가치를 상승시킬 로드맵 등을 적어두면, 판매 촉진과 작품 가치 상승을 견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적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적어야겠죠!?, 요즘 번역기가 잘 나오니 한글로 적고 번역기 돌려서 붙여 넣으세요)
  • Category : 하나의 카테고리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 하려는 작품 성격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 Links : 내 사이트나 SNS 계정 주소를 입력합니다. 평소의 작품활동을 살펴볼 수 있게하여, 구매자들이 내 작품을 신뢰할 수 있게 해줍니다. 꾸준한 SNS 활동, 높은 팔로워수는 내 작품의 가치를 상승시킵니다. 작품을 팔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이나 작품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Royalties의 Percentage fee는 내 그림을 구매해 간 사람이, 그 다음 거래를 이어나갈 때 거래비용의 얼만큼 비중을 로얄티로 받을지 입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을 입력하면 내 작품을 누군가 100만원에 사간 사람이 얼마 후, 150만원에 팔았을 때 10%인 15만원을 내 개인지갑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 로얄티가 높으면 그만큼 구매자는 이 작품 거래를 통한 수익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로얄티를 부여하면 작품 판매 실적이 저조하게 됩니다. 합리적인 수치 10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Your payout wallet address는 아래와 같이 숫자와 영문의 조합으로 된 메타마스크 지갑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로얄티 관한 설명

 


마지막으로 거래에 사용할 토큰/코인을 지정합니다.
일반적으로 Ethereum의 거래량이 가장 높고,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Ethereum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작품성이 높거나 내 컬렉션에 가치가 형성되어도, 다른 코인을 선택하면 거래를 희망하는 사람의 모수가 확 줄어들기 때문에 거래량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자 여기까지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서 가상화폐 지갑을 개설하는 방법과 로그인 후, 내 컬렉션을 셋팅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지하면 준비과정은 마친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이어서 소유하고 있는 작품에 NFT를 발행하고, 가격을 매겨서 판매등록 하는 방법은 다음 클래스에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NFT30분에만에 따라하기 영상  https://class101.page.link/Z5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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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해야하는 이유,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기회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특정 디지털 파일에 고유 인식값을 붙여 발행한 토큰입니다. 위 그림에서 왼쪽의 원숭이와 오른쪽의 원숭이는 둘다 원숭이지만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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